맥북 사용자 중 특히 M1, M2 칩을 탑재한 최신 모델은 기존 인텔 맥과 달리 부트캠프(Boot Camp) 지원이 중단되어 윈도우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2025년 최신 정보를 반영해 M1·M2 맥북에서 윈도우를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지원 툴을 비교하여 설명드립니다. 이 글을 통해 윈도우 ARM 버전 다운로드에서부터 Parallels, UTM, VMware Fusion 등 최신 가상화 소프트웨어 활용까지 초보자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안내하겠습니다.
M1·M2 맥북에서 윈도우 설치 필요성
맥북은 macOS 환경에서 최적화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지만, 업무용 일부 소프트웨어나 게임, 특정 금융 프로그램 등은 윈도우 전용으로 작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M1, M2 칩 맥북은 ARM 아키텍처를 사용하는데, 기존 부트캠프 지원이 끊기며 이제 가상 머신을 통해서만 윈도우를 설치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신 맥북에서 윈도우를 정상적으로 구동하기 위해서는 ARM용 윈도우 이미지 파일을 공식적으로 다운로드하고, 이를 지원하는 가상화 소프트웨어 선택이 필수입니다.
ARM용 윈도우 다운로드 최신 방법
가장 먼저 할 일은 맥북에 맞는 윈도우 ARM 버전 ISO 파일을 잘 구하는 것입니다.
- Microsoft 공식 웹사이트: Windows Insider 프로그램 회원가입 후 ARM 버전 Windows 11 설치 파일을 받을 수 있으나, 다소 절차가 복잡하고 정식 인증에 제한이 있었습니다.
- 크리스탈패치 ISO 다운로더 앱 (CrystalFetch ISO Downloader):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하며, 한글판 포함 다양한 윈도우 ARM 버전을 간단히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 비공식 다운로드 경로는 보안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공식 루트를 통해 받아야 합니다.
요즘은 크리스탈패치 같은 앱 덕분에 Windows ARM 다운로드가 한층 쉬워졌으며, 기본 언어 설정과 버전 선택도 직관적입니다.
M1·M2 맥북 윈도우 설치 시 주목할 최신 지원 툴 비교
소프트웨어 장점 단점 가격 권장 대상
Parallels Desktop | 공식 ARM Windows 지원, 설치·설정 쉽고 안정적 | 유료(연 10만 원 내외), 고사양 게임 부적합 | 유료 | 일반 업무용, 게임 소프트웨어 필요 없는 사용자 |
UTM | 무료, ARM 및 x86 윈도우 설치 가능 | 설치·설정이 복잡하고 속도 느림, 드라이버 호환성 문제 | 무료 | 비용 부담 적은 사용자, 실험적 사용 추천 |
VMware Fusion Pro | 최근 무료 공개, 안정적인 기업용 가상화 환경 제공 | Mac과의 통합성 Parallels 대비 다소 부족 | 무료(개인용) | 고성능 가상화 필요 사용자, 기업 사용자 |
CrossOver | 일부 윈도우 프로그램 직접 실행 가능 | 전체 윈도우 환경 아님, 제한적 호환성 | 유료 | 단일 윈도우 프로그램만 필요한 경우 |
Parallels는 가장 성능과 안정성이 뛰어나고, ARM Windows 11 정식 인증을 지원하기 때문에 가장 추천되는 옵션입니다.
UTM은 설치와 설정 난이도가 높지만 완전 무료여서 이용해 볼 만합니다.
최근 VMware Fusion 프로 버전이 무료로 공개되면서 선택지가 확장되었습니다.
단계별 M1·M2 맥북 윈도우 설치 실제 예시 (Parallels 기준)
- Parallels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치 파일 다운로드 및 설치
- 크리스탈패치 ISO 다운로더로 Windows 11 ARM 버전 ISO 다운로드
- Parallels에서 새로운 가상 머신 생성 후 ISO 파일 불러오기
- 화면 지시에 따라 윈도우 설치 진행 및 네트워크, 드라이버 세팅
- Windows 계정 생성 및 정품 인증(마이크로소프트 계정 필요)
- Parallels 도구 설치로 Mac과 윈도우간 파일 공유 활성화
- 설치 후 윈도우 업데이트 적용으로 최신 상태 유지
이 과정은 1~2시간 내 완료 가능하며 상대적으로 어려운 부분은 설치 직후 발생하는 드라이버 설정과 초기 인증 이슈입니다.
M1·M2 맥북에서 윈도우 가상화 환경 활용 팁
- 멀티 OS 환경 전환 시 단축키 (Option 키) 활용으로 쉽고 빠르게 macOS와 윈도우 간 이동 가능
- 가상 머신 프로필에서 필요한 만큼 CPU 및 메모리 지정해 성능 극대화 가능
- 보안 업데이트 주기적 실시, 맥의 시스템 무결성 보호(SIP) 유지 권장
- 저장 공간 최소 64GB 확보, 외장 드라이브보다 내장 SSD 권장
- 윈도우와 맥 간 파일 드래그앤드롭 기능 활용으로 업무 효율성 증가
최신 지원 툴 별 특징 비교 표
기능 및 특징 Parallels Desktop UTM VMware Fusion Pro CrossOver
Windows ARM 정식 지원 | O | 부분적 지원 | O | X |
설치 난이도 | 낮음 | 높음 | 중간 | 낮음 |
비용 | 유료(약 10만 원/년) | 무료 | 무료(개인용) | 유료 |
성능 | 매우 우수 | 낮음 | 우수 | 제한적 |
macOS와 파일 공유 | 완전 지원 | 제한적 | 제한적 | 제한적 |
게임 호환성 | 제한적 | 매우 제한적 | 중간 | 매우 제한적 |
멀티 OS 전환 빠름 | 매우 빠름 | 느림 | 보통 | - |
결론
M1·M2 맥북에서 윈도우 설치 및 사용은 부트캠프가 사라진 대신 최신 가상화 솔루션을 통해 충분히 가능합니다.
가장 쉽고 안정적인 방법은 Parallels Desktop을 사용하는 것이며, 가성비와 무료 사용을 원한다면 UTM이나 새롭게 출시된 VMware Fusion Pro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윈도우 ARM 버전 다운로드 방법도 크리스탈패치 ISO 다운로더와 같은 공식 앱을 활용하면 훨씬 간편합니다.
업무 목적이나 사용 환경에 맞는 툴을 선택하고, 64GB 이상의 스토리지 확보 및 최신 드라이버와 윈도우 업데이트를 꾸준히 적용해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멀티 OS 환경을 구성하시길 바랍니다.
설치가 막막했던 분들도 이 안내를 따라 단계별 설치를 진행하면 큰 어려움 없이 윈도우 환경에서 업무와 게임, 프로그램 사용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을 것입니다.